텔릿은 22일 사물인터넷(IoT)에 특화된 롱텀에벌루션 카테고리1(CAT1), 카테고리4(CAT4) 무선통신 모듈 5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E866-SV1, LE910-SV1, LE910-NA1은 북미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LTE CAT1 통신 모듈이다. LE910-EU1은 유럽 시장용이다. LTE CAT1은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10Mbps로 낮지만 전력 소모량이 적어 IoT 기기에 적합하다. 텔릿 위성수신 칩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LE910-SV V2는 LTE CAT4 통신 모듈로 최고 다운로드 속도 150Mbps를 지원한다.
펠릭스 마샬 텔릿 제품 총괄 담당은 “북미와 유럽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는 텔릿의 LTE CAT1 제품과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IoT 시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