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인컴퍼니, `해킹 손해배상 보험` 가입... 보안 뚫리면 최대 1억 배상

락인컴퍼니(대표 최명규)는 ‘해킹 손해배상 보험’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인컴퍼니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리앱’을 사용 중 해킹 문제가 발생하면 금전적 보상을 최대 1억원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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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인컴퍼니

보안 전문 기업이 직접 보험에 가입함으로서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리앱을 적용한 금융권, 공공기관, 일반 기업 등 모바일 앱에서 핵심기술이나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전적 손해 배상이 가능하다.

리앱은 클라우드 기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소스코드 보호 서비스다. 앱·메모리 변조와 해킹, 소스코드 유출 등을 차단한다. 회사는 보험 가입을 기반으로 적극적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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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인컴퍼니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리앱’ 로고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고객 입장에서 진행한 보험 가입을 시작으로 적극적 고객 만족 행보를 이어 가겠다”며 “신뢰·안심 서비스로 소중한 고객 자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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