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PC생산 완전히 손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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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바가 중국 저장성 항저우 공장을 매각하고 PC생산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중국 기업과 항저우 공장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바는 제조공장 매각으로 현재 진행 중인 후지쯔, 바이오(VAIO)와 PC사업 통합에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 도시바는 사업 통합 이후에도 ‘다이나북’ 브랜드는 유지하고 후지쯔와 바이오 공장에 생산을 위탁한다. 도시바는 설계와 개발에 전념해 비용을 절감하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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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후지쯔·바이오 3사는 사업 통합을 협의 중이며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산하에 3개 PC사업 회사를 두는 방안이 유력하다. 생산 거점은 후지쯔 시마네 공장과 바이오 아즈미노 공장이 될 전망이다. 항저우 도시바 공장 매각 협상이 결정된 단계에서 3사는 사업 통합 최종 조정에 착수한다. 3사는 올해 통합에 합의할 예정이지만 항저우 공장 매각 협상에 따라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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