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구글 딥마인드가 머신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오는 3월 이세돌 9단과 1백만 달러(한화 12억 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서울에서 바둑 대국을 펼친다. 구글측은 5일, 이세돌 9단-구글 딥마인드 알파고 간 5국 대국의 일정을 발표했다. 대국은 오는 3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진행되며, 모든 대국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1국: 3월 9일(수), 2국: 3월 10일(목), 3국: 3월 12일(토), 4국: 3월 13일(일), 5국: 3월 15일(화).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