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시스템·대우정보, 수출입은행 차세대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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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찬 IBK시스템 대표(앞줄 오른쪽 세번째), 홍용표 수출입은행 전무(앞줄 오른쪽 네번째),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가 착수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BK시스템은 한국수출입은행 신EXIM정보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과 공동으로 2017년 5월까지 진행한다. 여신·고객·남북·경협·재무·자금 등 계정계시스템과 경영지원시스템, 정보계시스템, 대외계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300억원 규모 사업이다.

수출입은행은 IT기반 서비스 차별화를 추진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IT시스템 유연성도 갖춘다. IBK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활용한다. 조용찬 IBK시스템 대표는 “수출입은행 ICT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차세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