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회장 정병주)는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2016 금융 오픈소스교육 론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는 외산 상용SW에 대한 비용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오픈소스, 금융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금융분야 오픈소스 도입사례와 기술동향을 조망한다.
양 기관은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픈소스 온라인 선수과정과 집체교육도 시행한다. 온라인 선수과정은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 활용, 전략, 문화 등을 소개한다. 집체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한 오픈소스 DBMS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심호성 공개SW협회 상근 부회장은 “커뮤니티 설립으로 공개SW 전문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금융분야에 오픈소스 도입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