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는 3D프린팅용 모델링 데이터에 전자 부품 배치와 회로 구성을 자동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 소개됐다. 모바일기기, PC, 키오스크 등 설비에 생긴 문제를 원격으로 해결하는 원격지원솔루션도 출품됐다.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아 별도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보안메일 솔루션이 함께 추천에 올랐다.
후본(대표 배영식) ‘W-엔진’은 3D프린터로 전기적 동작이 가능한 제품을 손쉽게 만든다. 모델링 데이터에 각종 전기 부품 위치를 지정하면 서로 충돌하지 않게 좌표값과 회로 라인을 자동 생성한다.
아란타(대표 윤상권) ‘위즈헬퍼 7.0’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고객 스마트폰이나 PC, 광고 설비 등을 원격제어하는 솔루션이다. 상담원과 수리 기사 등 담당자가 효율적으로 고객 문제에 대응한다. 원격서비스 보안 기술로 원격 접속 시 고객 개인정보 유출 걱정도 해결했다.
유니시큐어(대표 지문규) ‘유니세이프메일 2.0’은 메일 본문과 첨부파일을 암호화해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논(Non) 액티브X 기반 보안메일이다. 열람제어, 열람횟수 제어 등 기능으로 이미 전송한 메일 보안 장치를 마련했다.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아 별도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