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SW협회는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초청해 ‘국민의당-SW전문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 위원장과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장, 이영상 한국PMO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 위원장이 SW업계 현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조 회장과 이 회장은 ‘SW산업진흥법 개정안’과 관련해 프로젝트관리조직(PMO) 제도와 제안요청서(RFP)) 상세작성 의무시행 활성화를 건의했다. 또 SW기업 권익보호를 위한 SW프로젝트 지재권 보호 방안과 SW제품 정당한 대가산정 기준 마련, 실효성 있는 SW개발 인건비 산정방안 실행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이 SW업계 건의에 대해 “현재 구조를 방치하고서는 국내SW 산업 성장을 모색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업계 의견을 잘 수렴하여 제도개선 추진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