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업계,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 촉구 ‘한목소리’

전기업계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1일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민생구하기 법안 입법을 국회에 촉구했다. 각 협회 회원사,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고 국민운동추진본부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기협회는 홈페이지, 건물내 서명부를 설치하고 회원사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직접 서명을 받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 동참도 유도한다.

전기기술인협회는 “민생구하기 법안에 재건축 완화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조항이 있어 100만 전기인과 전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구조 개혁 밑바탕이 될 경제활성화 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며 “에너지업계와 함께 민생구하기 입법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 전기전력 전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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