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16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지정 및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산림청은 올해 시범적으로 탄소흡수원 교육·연구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관련 교과목 개설, 인력을 보유한 대학원 1곳을 지정, 연구과제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연간 최고 1억5000만원으로, 지정된 해부터 5년간 지원한다.
신청서는 21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