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월 1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20면] LG전자가 비밀리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국내 밴사와 연동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LG페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결제가 아닌 ‘화이트카드’에 모든 카드정보를 담아 신용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범용성과 편리함이 장점이며, 이르면 3월 국내 출시합니다.
◇바로가기: LG전자 모바일결제 기능 ‘카드 한 장’에 모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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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면] BBQ가 우리 중소기업이 제작한 초소형 전기차를 배달용 차량으로 사용합니다. BBQ는 모두나와의 초소형 전기차 ‘쓰리윙’을 이달 중순부터 전국 직영점에서 20~30대 시범 운행한 후 전국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바로가기: BBQ 치킨 왔습니다, 국산 초소형 ‘3륜 전기차’ 타고
3.[13면]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는 사업특성상 늘 우버와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리프트는 차량에 분홍색 콧수염을 붙이고 승객과 주먹을 마주치며 인사하는 등 친절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까다로운 운전기사 선발조건과 운전자, 차량 사진, 이용평가 점수까지 공개해 이용자의 불안감을 없애 차별화 했습니다.
◇바로가기: 철저한 운전자 검증시스템 도입 ‘불안감 없는’ 차량 공유
4.[18면]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1조 클럽’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2013년 첫 1조원 매출을 기록한 후 중국 등 후발기업 가세와 IT사업 부문 악화로 고전했습니다. 작년 상반기 원가절감과 해외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회복하기 시작해 지난해 1~3분기 누적매출이 7557억원에 달했습니다. 4분기 매출 전망치로 2500억원을 제시해 2년 만에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 ‘1조 클럽’ 복귀…서울반도체의 저력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