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는 자사의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SVM) 제품 ‘옴니드라이브’가 6일(현지시각) 개막한 CES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옴니드라이브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를 위해 필수적인 SVM 기능을 일반 네비게이션 또는 모니터와 연결하지 않고 와이파이로 운전자 스마트폰 또는 테블릿으로 연동시킨 제품이다. 동시에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통합 솔루션을 지원하며 언제 어디서든 차량의 위치와 주변 영상, 차량정보를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는 관제서비스(FMS)까지 구현 할 수 있다.
이미지넥스트 관계자는 “지난 해 CES에서 옴니드라이브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며 “올해 CES 2016에서 본격적으로 해외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