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중앙도서관 관정관에 브이엠웨어(VMware)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 검색용 PC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관정관을 새로 개관하면서 잦은 하드웨어(HW) 고장과 장애가 발생돼 소프트웨어(SW)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브이엠웨어 솔루션을 도입 데스크톱 가상화를 진행했다. 일반검색실 PC 120대, 교육실 PC 60대, 멀티미디어실 검색용 PC 24대 등 총 204대 대상이었다. 데스크톱용 SW 일괄 배포가 편리해졌다. PC 오류 발생 시 운용체계(OS) 재설치 시간이 30%로 줄었다.
박진만 서울대 중앙도서관 서비스팀 실장은 “기존 사용하던 PC에 비해 HW·SW 관리가 편리해지고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