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대표 김재원)이 어린이 주스를 개발해 이달부터 휴롬주스카페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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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스는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조리법을 적용했다.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은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에게 주스를 무상으로 공급해 편식을 예방하고, 성장발달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휴롬주스카페에서는 채소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1단계로 과일 혼합 주스인 ‘오렌지, 사과’와 ‘청포도, 파인애플’을 판매한다. 점차 채소 비중을 늘려 3단계 조리법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휴롬 어린이 주스는 어린이 영양을 고려해 100ml 병에 제공하고, 가격은 2000원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