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사내 모임 델 와이즈(WISE, Women In Searching Excellence) 주관으로 ‘2015 델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가 만드는 기적’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해 3회째를 맞은 행사는 델 코리아 임직원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일일 바자회로 꾸며졌다. 수익금은 독거노인 지원에 쓰인다. 기증품 중 고가 물품은 별도로 모아 경매했으며 낙찰 금액과 함께 별도의 모금행사로 마련된 금액은 전액 기부, 경매에서 낙찰이 이루어지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델 코리아는 매년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액세서리, 도서, 소형가전제품, 아동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1000여점을 기증 받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응대, 상품진열, 계산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