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프리미엄 IC 레코더 ‘ICD-UX560F’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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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음질로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다. 강력한 지향성의 ‘포커스 녹음’ 기능을 탑재, 넓은 장소에서도 녹음 대상 목소리에 확실하게 집중할 수 있으며 목소리가 겹치지 않게 녹음되는 ‘와이드 스테레오 녹음’ 기능으로 인터뷰 주체의 목소리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
소니 첨단 녹음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저노이즈 ‘S-마이크’ 시스템을 채택, 본체 위치에 관계없이 먼 소리나 작은 소리도 안정적으로 녹음한다. 녹음 환경에 따라 마이크 감도를 자동 설정하는 MFO 기능을 지원해 자동 음성 녹음을 포함, 회의와 인터뷰 등 9가지 상황에 맞는 최적 녹음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mp3는 물론 비압축 리니어 PCM 포맷을 지원해 CD(44.1㎑/16bit) 수준 고음질 녹음이 가능하다. 음성 이외 고주파와 저주파를 줄여 또렷하게 녹음하는 ‘노이즈 컷 필터’, 프로젝터, 에어컨 등 일정한 기계 소음을 줄여주는 ‘로우 컷 필터’ 기능도 내장했다.
10.5㎜ 두께와 52g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이 높다. 빌트인 USB 타입으로 PC에 바로 연결해 충전할 수 있으며 3분 충전으로 약 1시간 녹음이 가능한 급속 충전 지원은 물론 최대 약 27시간 연속녹음이 가능하다.
다양한 주파수의 라디오를 고음질 청취 및 녹음할 수 있으며 mp3, WMA, AAC, WAV 등 파일재생이 가능하다. 중요 부분을 표시해 바로 찾아 들을 수 있는 ‘트랙마크’, 녹음 레벨을 한 눈에 확인하는 ‘피크 미터 표시’ 기능 등도 지원한다. 제품은 실버, 블랙, 골드, 핑크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