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커브드(Curved) 모니터’로 마케팅 우수상을 받았다.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이 곡면으로 휘어져 시각적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지난 1월 출시한 34인치 모델을 시작으로 4월 출시된 2015년형 23.6인치와 31.5인치 모델 등 총 8종으로 풀 라인업을 갖췄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눈을 닮은 곡면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면 중앙과 측면을 볼 때 시청거리 변화를 최소화해 눈의 움직임을 줄이고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한다. 29인치 이상 모델에는 업계 최초 3000R 곡률을 구현했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도 탑재됐다.
2015년 삼성 커브드 모니터에는 클릭 한 번으로 눈에 피로한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가 제공돼 모니터 사용시 느낄 수 있는 눈의 피로감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장기간 모니터 앞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의 우수한 성능은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받았다.
세계적 인증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 성능’을 검증 받았다. 눈에 편한 화질을 제공하는 모니터로 ‘CES 2015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준 서울대병원 안과 전문의 교수는 “커브드 모니터는 평면 모니터에 비해 화면 중앙과 외곽 간 시청거리 변화가 적어 눈의 피로도 저하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디자인적인 특징 뿐 아니라 화질도 뛰어나다.
빛샘이 적고 곡률 구현에 적합한 커브드 패널을 적용, 3000 대 1(S32E590C 모델은 5000 대 1)의 높은 명암비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눈에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하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만의 특장점을 전달하기 위해 ‘삼성전자 S데이 커브드 모니터로 편안함을 보다’를 핵심 메시지로 삼은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