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대한민국 선진화와 전자정부` 세미나 개최

행정자치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선진화와 전자정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자부는 전자정부 민관협력포럼,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바람직한 전자정부 가치를 공유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이루는 전자정부 역할을 논의했다.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는 영상메시지에서 “세계 최고 전자정부를 구축한 한국과 영국 정부가 협력해 전자정부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문석 민관협력포럼 대표공동의장과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정부3.0과 전자정부’ ‘헌법적 가치와 전자정부’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그간 성과를 넘어서는 새로운 전자정부 100년 시대를 향해 다시 도약할 때”라며 “세미나가 대한민국 선진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자정부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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