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성 대구일보 부국장이 제 24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기자협회는 정 부국장이 유효투표 4522표 중 3821표를 획득, 84.5% 찬성으로 제45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정 부국장은 지난 1992년 언론에 입문한 이후 2004년 대구일보 지회장, 2008년과2009년 대구경북기자협회장, 2012년과2013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과 2015년 한국기자협회 수석부회장 등 기자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일보 서울 정치부 부국장 대우로 재직 중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