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오는 24일까지 HP코리아와 함게 ‘HP 나눔노트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 ‘나눔 가득한 컴퓨터 기획전’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쿠팡 고객이 ‘HP 나눔노트북’을 100대 구매하면 1대가 자동 기부된다.
쿠팡은 행사 종료 후 적립된 노트북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HP 나눔노트북’은 AMD 중앙제어장치(CPU)와 그래픽제어장치(GPU) 통합 칩을 탑재했다. AMD 쿼드코어 A6-5200 프로세서, 4GB 램(RAM), 500GB 하드드라이브디스크(HDD), 15.6인치 크기 Full-HD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했다. 3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품질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