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특허청 차장이 4일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한다. 이 부회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1988년 특허청 사무관으로 공직 입문 후 발명정책과장,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 회장은 “지난 30년간 공직 생활 노하우를 기반으로 범 국가적 발명 문화를 확산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핵심 기관으로 새로운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