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6일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APEC E-Commerce Forum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APEC 회원국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APEC 중소기업실무그룹(SMEWG), 역내 전자상거래(E-Commerce) 관련 기업 담당자 및 정부기관 관계자 등 200명 내외가 참석했다.
APEC은 2015년 중소기업실무그룹 실행계획의 중점과제로 ‘정보기술 및 전자상거래 기반 중소기업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가능 방안 도출’을 선정할 정도로 회원국 간 전자성거래 활성화방안에 관심이 높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중기청과 중진공은 최근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국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