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종현 LG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 세계 인명사전 등재

박종현 LG디스플레이 PO(Plastic OLED) 기술2팀 책임연구원이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2016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박 연구원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재료 분야 전문가다. 투명전극(transparent electrode)을 적용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연구실적과 웨어러블·플렉서블 올레드 봉지(encapsulation) 기술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 사전 등재가 결정됐다.

Photo Image
박종현 LG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

또 올레드·신소재 등 분야에서 17편 논문과 21건 특허를 출원하는 등 다수 유용한 연구 실적을 거둬왔다.

박 책임연구원은 “최근 뜨고 있는 플렉서블 올레드 기반 웨어러블 시장은 앞으로도 그 잠재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이며, 그와 관련한 연구가 업계 기술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팀원과 함께 더욱 연구에 매진해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올레드 기술 개발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