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투씨에스지 `ToCSG-BSU v2.2`

투씨에스지(대표 임천수)는 USB포트 통제 솔루션 ‘투씨에스지(ToCSG)-BSU v2.2’를 선보였다. USB 포트를 물리적으로 보호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제품은 최근 주요 시설 정보 유출 등 USB를 매체로 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한 데 따라 고안됐다. 갈수록 첨예화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악성코드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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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스티커나 단순USB 포트 마개로 봉인했다. 관리가 허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반·침해 행위를 막지 못했다.

솔루션은 IC칩을 탑재한 USB 잠금 장치를 활용했다. 물리적으로 USB를 잠금과 동시에 위반 행위를 탐지한다. 정확한 관리로 정보기술(IT) 보안 수준을 높인다. USB로 파일이 복사될 시점의 다양한 증거 자료를 수집·관리한다. 사후 감사 등에서 활용할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제품은 데스크톱PC나 서버 USB 접근을 통제한다. 허가되지 않은 USB 포트 잠금 장치가 열리는 상황도 탐지한다. 또 실시간 위반사항 대시보드, 위반사항·이벤트 이력조회, 증거자료 조회, USB 보안정책 업무 등 USB 관련 전체 보안업무를 지원한다. 사내 운영하는 기간 시스템과 연계해 보안 담당자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

투씨에스지는 7년간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제조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USB보안 관제 환경을 제공한다.

▶운용체계(OS):윈도7

▶USB포트 잠금·통제와 외부 위협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

▶문의:(02)320-5091

[임천수 투씨에스지 대표]

“물리적 USB 잠금장치로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위반행위를 감시해 외부 침해 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솔루션입니다.”

임천수 투씨에스지 대표는 ‘ToCSG-BSU v2.2’를 맞춤형 물리적 보안 장비로 칭했다. 안전한 USB 사용으로 악성코드 감염과 비인가 접근을 막는다. 임 대표는 “솔루션으로 실시간 USB 보안침해를 탐지하고 현황 파악 및 위반행위 증거 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며 “보안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이버위협 선제적 예방에 기여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투씨에스지는 다양한 전시회와 콘퍼런스에서 제품을 알린다. 관련 정책과 기술, 구축사례도 소개한다. 임 대표는 “법령 개정으로 공공·금융권부터 통신·제조·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솔루션을 확대하는 데 집중한다”며 “올해 주요 금융권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과 향후 보안 사업 확대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씨에스지는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취약점 통합관리, 내부이용자 위반행위 탐지, 사이버 공격 대응 모의 훈련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으로 보안 시장 입지를 다진다.

임 대표는 “자사 솔루션에서 검증된 실력을 토대로 접근제어·서버보안·보안 웹게이트웨이 등 보다 확장된 종합 보안 솔루션 제공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추세에 적합한 선제적 보안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