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가 10일 ‘FIFA16’ 데모버전을 공개했다. 데모버전은 http://easports.com/fifa/demo 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PS4, PS3, Xbox One, Xbox360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EA 스포츠 FIFA 선임 프로듀셔 닉 샤논(Nick Channon)은 “데모버전은 수백만 명의 FIFA 팬들이 여자 국가 대표팀과의 경기 및 FIFA 얼티메이트 팀 드래프트(FIFA Ultimate Team DRAFT) 같은 새로운 게임방식의 특징을 경험하고 FIFA 16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방식을 찾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번 게임에 포함될 새로운 특징 몇 가지를 미리 살펴보는, 그리고 우리에게 있어서는 팬들이 이번 게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기회이다”라고 설명했다.
FIFA 얼티메이트 팀 드래프트(FIFA Ultimate Team Draft)는 팬들이 그들의 팀 구축 기술을 테스트하고 전 세계 몇몇 최고의 선수들과 겨룰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번 데모버전을 통해 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해당 모드에서 팬들은 다섯 개의 포메이션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그 다음으로 주장, 마지막으로 한 포지션 당 다섯 명 중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함으로써 나머지 23명의 팀원을 구성할 수 있다.
‘FIFA16’을 사전 주문하는 팬들은 스탠다드와 디럭스, 슈퍼 디럭스 가운데 고를 수 있는데, 슈퍼 디럭스는 40개에 이르는 FIFA Ultimate Team™ 점보 프리미엄 골드 팩과 함께 5개 각각의 게임 시 세 명의 FIFA Ultimate Team 선수 임대, EA SPORTS Football Club 카달로그로부터 두 개의 신규 골 세레머니를 제공한다.
‘FIFA16’의 정식버전은 오는 22일(북미기준)에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EA 스포츠 FIFA 홈페이지(www.easports.com/fifa),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easportsfifa), 트위터 (@easportsfif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