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 요금제 5종으로 간소화···타깃형 모객 마케팅 박차

SK브로드밴드 IPTV B tv가 8개로 운용했던 IPTV 요금제를 5개로 간소화했다.

제공 채널 수로 구분했던 기존 요금제와 달리 채널 특성에 따라 요금제를 구성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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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B tv 요금제 정책을 개선해 △프라임캐치온(채널 181개) △프라임(채널 179개) △뉴스마트(채널 158개) △베이직(채널 120개) △선택(채널 43개) 5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채널 수에 따라 고급형, 프라임, 표준형, 스마트, 기본형, 실속형, 보급형, 선택형으로 구분한 8개 요금제를 5개로 줄였다.

선택 요금제는 지상파, 종합편성채널(종편) 등 기본적 채널을 제공한다. 3년 약정 기준 월 요금이 6000원에 불과해 주로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거나 TV 시청 시간이 짧은 가구에 적합하다.

베이직은 선택 요금제에 드라마, 예능 콘텐츠를 보강한 상품이다. 뉴스마트는 지상파, 종편, 드라마, 예능 모든 채널과 스포츠, 골프, 영화 채널을 추가로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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