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5일 대전 본원에서 국제 측정학 심포지엄(IMS)을 개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신용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측정표준전문가 및 유관기관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강연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제1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명예연구위원으로 위촉된 독일 폰 클리칭 박사(Dr. Klaus von Klitzing)가 ‘양자홀효과와 단위 신정의’에 대해 강연했다.
영국 마틴 세네(Dr. Martyn Sen〃) 국립물리연구소(NPL) 소장은 2020년을 대비한 측정표준 전략을 소개했다.
KRISS는 26일부터 이틀간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신진연구자 국제워크숍’과 ‘아시아 인증표준물질 협력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