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화합 이벤트 `BNK런닝맨` 이벤트 열어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직원들이 두 은행의 기업문화 공유와 소통을 위해 지난 2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런닝맨` 이벤트를 열었다.

‘BNK런닝맨’ 이벤트는 SBS 주말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려와 부산은행 본점에서 두 은행의 행원급 직원 50여명이 하루 동안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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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직원들이 두 은행의 기업문화 공유와 소통을 위해 지난 2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런닝맨` 이벤트를 열었다.

참여한 부산·경남은행 직원 50여명은 단체 게임과 미션을 힘을 모아 해결하고 앞으로 양 은행이 더욱 화합해 나가자는 의미로 BNK가 새겨진 50인분의 비빔밥을 함께 만들어 먹었다.

부산은행 지역발전홍보부 권보라 계장은 “런닝맨 이벤트로 또래 경남은행 직원과 친구가 됐다”며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양 은행 직원이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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