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나소닉코리아, ICT 올림픽 구현 포괄적 협력

KT가 파나소닉코리아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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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왼쪽)과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T는 파나소닉코리아에 주요 통신 시스템, 영상·음향시설, 보안시설 구축 등을 지원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KT에 공급한 제품과 관련해 포괄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양사는 대회 운영 시스템 협력뿐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반으로 한 사업 협력으로 ICT 강국인 대한민국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25년 이상 이어온 파나소닉 월드와이드 파트너십 노하우와 ICT 분야 강자인 KT 기술이 만나 최고의 올림픽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기대했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은 “KT ICT와 파나소닉 고화질 디스플레이 영상 기술 노하우가 만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 최초 5G 기술로 구현되는 성공적인 ICT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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