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ECO-BE 비데 출시…B2C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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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4000

대림통상(회장 이재우)은 도비도스 비데 ‘DB-40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향후 출시되는 ‘ECO-BE’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이다.

‘DB-4000’은 위생 강화를 위해 일반 금속코팅 대신 스테인리스에 몰리브덴이 첨가된 노즐을 장착시켰다. 하이브리드 온수 기능을 채택해 사용 시에만 온수를 가열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없앴다. 에코(ECO) 절전기능이 있어 미사용 시 소비전력을 약 10% 줄일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설치 장소와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설치가 용이하다. 세정수로 마사지해주는 ‘쾌변기능’, 물 속에 공기방울을 주입해 부드럽고 강력한 세정이 가능케 하는 ‘공기방울 기능’, 조절이 가능한 ‘4단계 건조기능’, 화상 예방 ‘안심온도 클리닉’ 등 최근 하이엔드 제품 기능을 고루 갖췄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그동안 주력으로 해왔던 B2B 시장뿐만 아니라 B2C 시장 강화로 한층 더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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