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부회장 이한담)가 광동축혼합망(HFC) 방식 320Mbps 기가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i-스피드마하’를 출시했다.
CMB는 대도시 권역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 전국 권역으로 320Mbps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i-스피드마하는 기존 100Mbps 초고속인터넷보다 약 3.2배 빠른 속도로, 1GB 용량 영화를 내려받는데 약 25초가 소요된다. 추가 시설 공사없이 기존 HFC 방식으로 서비스가 가능, 일반 단독 세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CMB는 i-스피드마하 출시와 더불어 이용자가 무선 데이터 사용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1000원을 추가하면 와이파이를 가정에 무제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