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근호 오산고 교사,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전자신문을 통해 학생들 정보활용 교육에 앞장 선 교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최근 정보문화유공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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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유공 포상은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 문화를 확산하고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기능 대응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그 업적을 공유하고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한 상이다.

강근호 서울 오산고 교사는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윤리학교 운영, 정보화 역기능 예방지도서 개발, 개인정보보호 인증심사원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 교사는 “학생들에게 전자신문을 읽게 하면서 올바른 정보 활용과 정보 순기능, 역기능을 알게 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를 선도하면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덕분”이라며 “신문을 통한 올바른 정보 활용에 도움을 주신 전자신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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