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특허청 심사관 대상 ‘핀테크 교육’ 실시

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는 특허청 심사관 20여명이 웹케시 서울 영등포 사업장을 방문, 핀테크 교육과 특허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 등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특허청 심사관 신기술교육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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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정보기술융합심사과 심사관 20여명이 지난 5일 웹케시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핀테크 교육을 듣고 있다.

특허청 정보기술융합심사과 심사관은 웹케시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연구와 플랫폼 비즈니스, 핀테크 앱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급변하는 전자금융 시장 기술동향을 살펴봤다.

웹케시의 핀테크와 전자금융 솔루션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윤완수 웹케시 대표가 진행한 핀테크 강의도 참석했다. 강의는 핀테크 본질과 전략모델을 비롯해 B2C 핀테크·B2B 핀테크 등 핀테크 시장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세션으로 진행됐다. 전자금융업체 대표가 바라본 미래 금융시장의 비전도 공유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특허청 심사관이 직접 정보기술(IT)현장을 방문해 신기술을 살펴보고 현업 관계자 목소리를 듣는 일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웹케시 방문이 특허청 심사관 핀테크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