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시대 알뜰한 재테크를 하는 여성고객을 위한 ‘취향 저격’ 적금상품이 나왔다.
여성 생애 주기에 최적화된 상품 설계와 우대금리 이벤트로 주목을 끌고 있는 대구은행 ‘DGB여(女)러분적금’이다.
DGB여(女)러분적금은 만 18세 이상 여성이 가입할 수 있는 정기적립식 적금이다. 가입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1인당 최고 50만원 이내), 가입기간은 1년 이상 최장 3년이다.
DGB여(女)러분적금은 여성에게 특화된 활동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0.5%P 우대이자율을 제공한다.
먼저 대구은행 상품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거래실적우대이율 0.2%P는 신규가입일(혹은 신규가입일 이후 3개월 내)에 여성특화카드(대백카드, 아이행복카드, 쇼핑카드, 신용·체크카드), 펀드, 리치지수연동예금 및 알뜰한 주부를 위한 우리 집 생활비통장 등을 보유했을 때 제공된다.
결혼이나 출산 등 여성 생애 주기 중 특별한 날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혜도 있다.
힐링우대이율 0.2%P는 예금기간 중 본인 결혼, 자녀출산을 겪거나 자기계발을 위한 학원 수강 여성고객, 또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활동이나 기부 참여 여성 고객에게 제공된다.
추가 우대금리 혜택도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DGB여(女)러분적금을 공유하는 여성에게 소개이율 0.1%P를 제공한다.
DGB여(女)러분적금에 두 명 이상 동시 가입하거나 가입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 가입했을 때 소개한 고객과 소개받은 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6월 30일까지 소개이율을 받은 고객 중 추첨으로 건강검진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여성특화 상품인 DGB여(女)러분적금은 여성 의견을 반영하고자 여성고객으로 이뤄진 대구은행 고객자문단인 참소리자문단 조언을 적극 반영,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마음까지 얻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