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알앤씨 등 5개사가 울산 창업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울산시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시작하며 5개사를 선정하고, 오는 17일 지원협약을 맺는다.
‘울산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울산 지역에서 창업한 5년 이내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발굴, 집중 지원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키우는 내용이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이이알앤씨, 크리에이티브플랫폼, 인코켐, 피유란, 켐프다. 경영인 자질, 미래성장 가능성, 경영평가, 고용창출 효과 등을 선정기준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모니터링 평가, 3차 CEO발표 평가를 거쳤다.
울산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기술 로드맵 작성 등 기술개발 방향을 제공하고 업체당 3000만 원의 맞춤형 사업비를 지원한다.
<표. 2015년 울산시 창업스타기업/자료:울산시>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