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제1회 벤처창업교실을 다음 달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다.
창업교실은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세무·회계·마케팅 △창업 트렌드 분석 △지식재산권(IP) 실무 △기술창업 실무·법무 △창업기업 지원제도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 강좌들로 구성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