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소프트웨어(SW) 가치를 쉽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간이평가시스템(스타밸류)에 연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평가모형은 SW가치평가에 적합한 변수와 각종 DB(기술수명정보, 재무정보 등)를 온라인상에 제공해 현장에서 손쉽게 가치를 평가하는 간이평가 시스템이다.
SW가치평가모형은 미래창조과학부 SW자산재개발사업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의 지원을 받아 기보에서 개발했다.
기보 관계자는 “평가모형 오픈으로 연구 현장에서 추가 비용 없이 스스로 SW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