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7일 서울에서 ‘창업 설명회·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27일 서울에서 스타트업과 창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영화·영상 창작생태계 조성과 사물인터넷·정보통신 스타트업 육성 정책 등 부산의 투자 환경, 기업 지원시책을 알려 수도권의 유능한 인재와 기업을 부산으로 끌어오기 위한 목적이다.

창업 설명회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창업지원센터인 드림엔터와 함께 수도권 신생벤처 관계자, 창업(예비)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초청해 부산의 창업 환경을 집중 소개한다.

현재 부산에는 기술창업 생태계, TNT2030 플랜,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중소기업 육성펀드, SW융합클러스터 등 각종 창업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구로디지털밸리 벤처아카데미에서 잉카인터넷, 카이져솔루션 등 20여개 수도권 IT·콘텐츠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부산 이전에 따른 지원 인센티브, 부산의 ICT산업 발전정책, 게임기업 지원·육성정책 등을 설명한다. 또 수도권 기업 관계자가 원하는 이전 조건 등을 듣는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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