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동정]장 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 CEO, UN서 리더십 어워드 수상

장 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 CEO가 올해 UN 여성권한강화원칙(WEP) 연례 행사에서 ‘CEO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여성권한강화원칙 행사는 제59차 여성지위위원회(CWS) 공식 부대행사로 뉴욕 UN본부에서 열렸으며,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기업 및 정부가 힘을 합쳐 여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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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 CEO.

여성권한강화원칙은 UN 여성기구와 UN 글로벌콤팩트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직장과 지역사회 내 여성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7단계 원칙을 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900여개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매년 양성평등을 확산시키고 7가지 WEP 원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 CEO 5명을 선정해 ‘CEO 리더십 어워드’를 시상한다.

트리쿠아 CEO는 다양한 정책 도입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실천하는 비즈니스 사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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