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는 MWC 2015에서 공개된 레노버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자사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 ‘레노버 A7000’과 태블릿PC ‘레노버 탭2 A8’ ‘탭2 A10-70’이다. A7000은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최초 스마트폰이고, 두 태블릿PC는 각각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롤리팝 운용체계(OS)와 10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더욱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의 최신 영화음향 기술이다. 이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 장치 없이 입체적이고 풍부한 음향효과를 즐길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