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한경희 물걸레청소기 모션퀵(모델명 AM-10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듀얼 바이브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버튼을 누르면 초극세사로 이뤄진 두 개의 전동패드가 자동 왕복하며, 분당 1320회의 물걸레질로 바닥을 닦아주는 자동 물걸레청소기다. 서서 핸들의 방향을 잡아주면 물걸레 청소가 가능해 관절과 근력이 약한 사용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각 구조로 설계돼 집안 모서리 구석을 청소할 수 있고 본체와 스틱이 분리돼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변지환 한경희생활과학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함께 물걸레청소의 중요성이 대두되자 자동 물걸레청소기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손걸레질 대비 약 17.6배 빠른 자동왕복 전동패드 기능으로 쉽고 빠른 물걸레청소가 가능하고 소비전력은 약 20W까지 낮춘 초절전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공식쇼핑몰(www.iHAAN.com/index.html)에서 가장 먼저 론칭한다. 가격은 소비자가 14만9000원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