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에어큐브는 무선 인증과 보안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기술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 분야 특허만 7개로 원전 기술을 확보했으며 무선 인증과 보안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주요 제품으로는 2팩터 인증 및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인 브이프론트(V-FRONT)와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업무를 보는 BYOD, IP 관리 솔루션인 바이프론트(ByFRONT)가 있다.
에어큐브 관계자는 “다양한 본인인증 강화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iOS, 윈도 기반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얼굴·지문·홍채·정맥 인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하고 있다”며 “최근 금융권에서 보안강화 정책으로 추가 인증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