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The-K)손해보험(대표 황수영)은 영업과 보상부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22일 실시했다.
회사는 전사 통합마케팅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총괄부(마케팅·영업기획·제휴사업팀)를 마케팅실(마케팅팀·CRM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휴사업팀을 본부 직속으로 개편했다. 다이렉트사업부 내 CC지원팀을 신설해 자동차보험 영업기획지원기능을 통합했다.
장기보험을 담당하는 전략사업부는 장기보험부로, 신채널팀은 장기영업팀으로 바꾸고 장기보험에 집중하도록 이비즈(E-biz) 부문을 마케팅팀으로 이관했다.
인사·노무·교육기능을 키우기 위해 인사총무부 내 인사팀을 만들고 보험범죄조사조직을 보험조사팀으로 정규직제화했다. 경인스피드팀, 춘천보상팀, 외제차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