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최대 3D 프린터 교육 및 체험장이 순천향대에 들어섰다.
21일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 따르면 수천만원 이상하는 고가 3D 프린터 등 총 23종의 3D 프린터 및 관련 장비를 갖춘 ‘창의 디자인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순천향대 공과대학 1층에 145㎡(44평) 규모로 만들어 진 이 센터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창의 교육과 체험에 주력한다.
고가 3D프린터 2대와 중가형 3D 프린터 2대, 저가형 3D 프린터 12대 등 총 14대의 3D 프린터가 마련돼 있다. 3D 프린터 외에 고가 3D스캐너 2대, 레이저커팅기 1대, 가상공간모델링 1세트, CNC조각기 1대 등 10종의 3D프린터 관련 장비도 구비돼 있다.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제품화하기 위한 제작실험실과 디자인기술 연구 및 비즈니스 영역 발굴을 위한 디자인전략연구소 등도 갖춰있다.
이들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센터는 기업인과 예비창업자, 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의 교육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새해 2월말 사흘 일정으로 열리는 순천향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하루 동안 신입생들에게 3D 프린터를 체험하게 할 예정인데, 신청자가 1100명이나 달할 만큼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전창완 창의디자인센터장(전기공학과 교수)는 “상품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장 조사,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상품화 등 제품을 만드는 전과정을 한 곳에서 이뤄지게 했다”면서 “우리 학교 대학 병원과 연계한 각종 보조의료기구 제작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산=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