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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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대중들이 데스크톱PC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틸리티 SW를 개발·공급했다. ‘전 국민 보안 업그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백신 SW를 공급해 국민 보안수준 향상 등 산업발전뿐 아니라 사회적인 측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약 안드로이드를 앞세워 모바일기기의 보안 솔루션 확대에 나섰다. 안드로이드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백신 애플리케이션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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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엠프론티어 대표

안재환 엠프론티어 대표는 선진 IT와 프로세스를 국내에 도입해 척박했던 국내 IT환경의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한국SW산업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협회 회원들 간의 연대와 동반성장을 선도함으로써 건강한 SW 생태계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국 내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국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도 공헌했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사회에 순기능을 제공한다는 핵심 가치를 지키며 SW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보안·업무용 SW를 개발·공급했다. 20여년 간 지란지교를 이끌면서 올바른 IT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헌하고, 해외 진출을 위해 업계와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본법인을 설립해 해외에서 국산 SW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꾸준한 매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정부의 멘토링 사업에 참여·활동하면서 국내 SW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진 인천과학고 교사

이진 인천과학고 교사는 교직 20년 5개월간 특성화고와 과학고에서 정보교과와 동아리 지도교사, 인천시 관내 초중고교 정보올림피아드 지도교사로 SW교육에 헌신했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소양을 기반으로 학생 스스로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임베디드 SW경진대회, 전국과학전람회, 각종 SW공모대회 등을 지도·입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정보분야(R&E) 연구책임자, 인천시 컴퓨터교과연구회장으로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수 학습자료 개발·보급 및 교원 연수를 추진했다.

◇박찬욱 한국마사회 단장

박찬욱 한국마사회 단장은 발매전산 시스템의 국산화 추진으로 매년 50억원(총 500억원)의 외화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외 기술종속에서 탈피했을 뿐 아니라 기술 수입국에서 기술 수출국 지위를 확보했다. 베트남 경륜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체 개발된 베팅시스템을 수출하기 위해 홍콩GSL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는 등 컨설팅을 수행하는 데 공헌했다.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방송통신사무관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방송통신사무관은 정품 SW 이용 촉진과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간 3억7100만원을 투입해 행정업무용 SW를 지속적으로 구입·보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업무용 SW 관리·운영 규정’을 제정해 SW 불법 복제를 막고 정품 SW 사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