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에너지절약촉진대회] 에너지 절감 신기술 개발 노력과 성과

에너지 절약이 산업 경쟁력 강화의 근원이라고 믿고 평생을 힘써온 장인들이 2014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에너지절약 시설투자·신기술 개발 등에서 발군의 성과를 이룬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 안기명 이건창호 사장, 김동수 현대중공업 부장이 그 주인공이다.

최고 영예인 금탑훈장은 에너지 최적화 관리시스템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도입 등을 통해 최근 5년간 1009억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한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에게 돌아갔다. 철탑훈장은 창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진공도를 유지하고 단열 성능을 94% 향상시킨 진공 유리 기술과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기술 개발에 성공한 안기명 이건창호 사장이 받았다. 현대중공업 입사 후 30년 넘게 전동기 분야만 연구해 국내 고효율 전동기 인증 1호를 보유한 김동수 현대중공업 부장은 석탑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는 심정으로 에너지 절감과 신기술 개발에 힘써온 이들의 노력과 성과는 연간 수천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로 돌아왔고 나아가 국내 산업계의 에너지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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