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초슬림 베젤 필립스 모니터 출시

알파스캔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IPS 네오 블레이드 패널을 사용한 ‘필립스 275C5Q 스노우화이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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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275C5Q 스노우화이트 <사진=알파스캔 Displays>

이 제품은 6.1㎜ 베젤로 테두리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모니터 스탠드에 7와트(W) 출력의 블루투스 스피커 2대를 내장해 무선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전화 통화에도 활용 가능하다. 인크레더블 서라운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가상 5.1채널 입체 음향도 들을 수 있다.

최신 AH-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원색 그대로의 선명한 색상표현으로 그래픽 작업 등에 탁월하다. IPS 제품군 중 가장 빠른 5㎳의 응답 속도와 2000만대 1의 동적명암비는 빠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D-sub, 3개의 HDMI, MHL을 지원해 연결 범용성도 높였다.

일반 LCD 모니터에서 화면 밝기 조절을 위해 백라이트 전원을 지속적으로 on·off해 발생하는 미세한 깜박임(플리커)을 없앤 ‘플리커프리 기술’로 눈의 피로감도 줄였다. 이 외에도 전력 소모량을 18.11W 수준으로 낮춰 미국 EnergyStar6.0과 EPEAT 실버 등급 인증 등을 획득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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