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서울과 대전에서 순차 개최되는 ‘프리(Pre)-스타트업 디스커버리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스타트업 디스커버리 캠프’는 15일 서울 방배동 소재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12월 6일 대전에서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각 과정당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50여명을 모집한다.
예비 최고경영자(CEO)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준비된 이번 캠프는 실전창업 컨설팅과 코칭을 통해 참가자가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벤처캐피탈(VC),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축적된 전문 컨설턴트가 초기 창업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도록 실전 코칭을 진행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진공은 정부 3.0에 발맞춰 창업부터 성장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캠프는 프리-스타트업에게 유익한 실전창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