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에서도 건재한 블루스크린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오류라고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 바로 블루스크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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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크린(Blue Screen of death)이란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운영체제인 윈도에서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고 이를 복구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파란색 화면이다. 물론 최근에는 윈도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블루스크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줄었다. 이 죽음의 화면이 마침내 사라진 듯했지만 최근 PC가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윈도폰(Windows Phone)에 표시된 블루스크린 화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해외 매체인 아스테크니카 에디터인 피터 브라이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키아가 제조한 윈도폰에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한 걸 찍어 공개한 것이다. 물론 다른 윈도폰 사용자의 폰에서도 블루스크린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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