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각장애인 정보검색대회 `애니컴 페스티벌` 열어

삼성전자는 1일 경기도 수원 매탄동 연수시설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검색대회인 ‘제 10회 삼성 애니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회에는 80여명이 참가해 전맹부·저시력부로 나눠 정보화 검색 실력을 겨뤘다. 삼성은 또 삼성전자 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센터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문광만씨를 ‘라이트 오브 호프 삼성 애니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삼성전자는 1997년 시각장애인 컴퓨터교실을 개설했고 2011년부터 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센터로 확장·운영 중이다. 대회 참가자들과 삼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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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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